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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릉 주문진
2011AUTUMNGANGNEUNG · JUMUNJIN

주문진 등대 아래 도시락

LETTER #006122

등대 아래 벤치에서 김밥을 먹고 있는데, 옆 사람이 귤을 건넸습니다.

둘 다 혼자 여행 중이었습니다. 바다를 보며 한 시간을 보냈고, 이름은 끝까지 묻지 않았습니다.

여행에서 만난 사람가을등대김밥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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