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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한옥마을
2012SPRINGJEONJU · HANOK VILLAGE

할머니와 걸은 경기전 담장길

PHOTO #004120

2012년 봄, 할머니는 한옥마을 담장을 집으며 여기가 처음 시집온 길이라고 하셨습니다.

그 기억은 아직도 선명합니다. 얼굴보다 장소와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.

이 기록을 우체통에 넣습니다.

LETTER #0041201,884명이 이 기억을 읽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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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3 — 20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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