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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 협재
1991SPRINGJEJU · HYEOPJAE

협재에서 본 첫 번째 바다

STORY #001204

1991년 신혼여행 첫날, 우리는 바다를 처음 보는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.

그 기억은 아직도 선명합니다. 얼굴보다 장소와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.

이 기록을 우체통에 넣습니다.

LETTER #0012041,833명이 이 기억을 읽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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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91 — 20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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