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98SUMMERGANGNEUNG · GYEONGPODAE이름을 묻지 말자고 한 건 저였습니다LETTER #100199GANGNEUNG · MEMORY POST ·1998No.1001991998년 8월, 제대 후 혼자 동해안을 따라 내려가던 길이었습니다.민박집에 대학생들이 들어왔고, 셋째 날 밤 둘만 바다까지 걸었습니다. 이름을 묻지 말자고 한 건 저였습니다.새벽에 먼저 떠나며 테이프를 두고 왔습니다. ‘경포대 밤’.아직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, 먼저 이름을 물었어야 했다는 후회만 남습니다.“여기부터는 이름을 안 묻어도 되는 곳이에요.”첫사랑여름경포대테이프제대첫사랑후회나도 이 기억을 알고 있습니다14,110보관하기공유신고LETTER #10019996,200명이 이 기억을 읽었습니다혹시 내 이야기인가요?강릉의 다른 시절1982강릉1982년 경포대, 텐트 옆자리1996강릉경포대 첫눈1998강릉이름을 묻지 말자고 한 건 저였습니다1998강릉그 사람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1998강릉1998년 여름, 강릉에서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.1982 — 1998Related memories1998 · 강릉그 사람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습니다1996 · 강릉경포대 첫눈1998 · 강릉1998년 여름, 강릉에서 만난 사람이 있습니다.1997 · 서울나는 늘 십 분 먼저 가 있었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