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88AUTUMNSEOUL · SINCHON
이화여대 앞 낙엽
LETTER #006104
신촌 이대 앞에서 낙엽을 밟으며 걷다 같은 시집을 든 사람을 봤습니다.
눈이 마주쳤고, 우리는 웃기만 했습니다. 말을 걸지 못한 것이 평생 남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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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의 다른 시절
1988 — 199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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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TTER #0061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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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 마주쳤고, 우리는 웃기만 했습니다. 말을 걸지 못한 것이 평생 남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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